The Secret Garden (비밀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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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Garden (비밀의 화원)

PDF 구매시 다운가능 335p 1.8 MB 영미소설 Frances Burnett, 윤명옥 유페이퍼 (uPaper)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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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난 미국 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Frances Hodgson Burnett)의 『비밀의 화원』 혹은 『시크릿 가든』(The Secret Garden)의 영어 원서 작품이다. 한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쉽고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문학적 논평이 곁들여져 있어서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통찰력 있게 파헤치며 심도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못 생기고 버릇없는, 인도에서 온 열 살짜리 메리와 아프고 버릇없고, 공포증이 있는 열 살짜리 콜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리의 부모와 하인들이 콜레라로 갑자기 죽는 바람에, 메리는 배를 타고, 영국, 요크셔의 ‘미슬스웨이트 매너’에서 고모부 아치볼드 크레이븐 씨와 살기 위해 온다. 그곳에서 1개월 정도 살았을 때, 그녀는 사촌 콜린을 발견한다. 메리와 콜린은 처음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메리는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데, 그녀가 곁에서 말을 하면 콜린이 신경질을 부리거나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곧, 어른들이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콜린이 죽거나 등에 혹이 생길 것이라는 주장에도 의문을 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 나름대로 계획을 짜고, 콜린을 회복시키기 위해 ‘미슬스웨이트’ 영지의 ‘비밀’들을 파헤치는 ‘비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마법’의 힘을 믿고, 콜린은 ‘자기 내면의 독백’을 마법의 힘으로 시행하게 된다.

* 지은이: Frances Hodgson Burnett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은 영국의 랭카셔 지방에서 태어났지만, 3세 때 아버지가 죽은 후 가족과 함께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다가, 16세 때 외삼촌이 사는 미국 테네시로 이주했다. 하지만 외삼촌의 사업도 기울면서 집안의 생계가 곤란해지자 그녀 자신이 잡지에 글을 기고해서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18세가 되기 전에 첫 번째 작품을 출간한 그녀는 전업 작가가 되었으며, 스완 버넷과 결혼해 살면서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계속해서 작품을 써야했고, 곧 유명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아들들과 영국, 유럽 등을 여행하며 그곳에 체류하며 작품을 썼는데, 첫째 아들 라이오넬이 결핵으로 죽자, 힘겨운 생활과 더불어 우울증에 걸렸다. 이를 치유하기 위해 그녀는 영국 켄트에 있는 한 저택에 정착해서 시골 정원을 가꾸며 꽃과 식물에 푹 빠져 지내면서 자연과 식물의 치유를 체험했고, 거기서 많은 작품을 쓰기도 했다. 그녀는 49세에 스완 버넷과 이혼했으며, 그 후 영국에서 만난 10세 연하의 배우인 스티븐 타운센드와 재혼했지만 그와도 곧 이혼했다. 40여권의 책과 수많은 단편을 발표한 그녀는 특히 『소공자』(세드릭 이야기)(Little Lord Fauntleroy), 『소공녀』(세라 이야기)(A Little Princess),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 등을 통해 작가로서 명성을 크게 날렸으며, 미국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74세의 나이에 심부전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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