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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of Green Gables (빨강 머리 앤)

캐나다의 유명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설,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의 영어 원서 작품이다. 한국에서 『빨강 머리 앤』으로 알려진 이 작품의 원제는 『그린 게이블스의 앤』(Anne of Green Gables), 즉, 『초록 박공집의 앤』이다. 한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쉽고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문학적 논평이 곁들여져 있어서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통찰력 있게 파헤치며 심도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와 더불어, 상상력과 아름다움,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며, 이와 함께 재난, 성장, 낭만성, 하느님, 기도, 교회에 대해서..
캐나다의 유명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설,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의 영어 원서 작품이다. 한국에서 『빨강 머리 앤』으로 알려진 이 작품의 원제는 『그린 게이블스의 앤』(Anne of Green Gables), 즉, 『초록 박공집의 앤』이다. 한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을 쉽고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문학적 논평이 곁들여져 있어서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통찰력 있게 파헤치며 심도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와 더불어, 상상력과 아름다움, 우정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며, 이와 함께 재난, 성장, 낭만성, 하느님, 기도, 교회에 대해서도 부수적인 주제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인물, 마음에 불꽃을 품은 빨강머리 ‘앤 셜리’라는 독특한 인물 묘사와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묘사로도 유명하다. 작품을 읽어가는 동안 생기 넘치고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며 맹랑하기까지 한 앤의 활기찬 모습과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 지은이: Lucy Maud Montgomery (루시 모드 몽고메리)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나, 2살이 되기 전에 어머니가 결핵으로 죽고 아버지가 앨버타 주로 이주하는 바람에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운영하는 외갓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10대부터 일기와 시를 써서,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글쓰기로 어린 명사가 됨으로써 훗날 작가로서 나아갈 길을 다져놓았으며, 그 후 고등사범학교에 가서 교사자격증을 딴 후, 다시 대학에 진학해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가 하는 우체국 일을 도와주기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가서 신문교정자로 일하는 한편, 글쓰기를 좋아하면서도 자연을 사랑하던 그녀는 계속해서 글을 썼다. 처음 출간된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이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앤 시리즈는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 1909),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앤』(Anne of the Island, 1915), 『윈디 포플러스의 앤』(Anne of Windy Poplars, 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 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 1939) 등으로 이어졌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배경으로 하는데, 그녀는 20권의 장편소설과 많은 단편소설, 그리고 50편의 시 등을 썼다. 그녀는 이완 맥도널드와 결혼한 후, 온타리오 주에서 살면서, 2명의 아들을 낳았으며, 1942년에 토론토에서 죽었다. 그녀는 또한 왕립예술협회의 회원이 되었으며,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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