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PDF 파일로만 전자책을 만들다가 정식 전자책이라고 할 수 있는 이펍 (EPUB) 파일의 전자책이 시급한 현실 상황에 직면했다. 그래서 나름 고민한 끝에, 비록 초보자이지만, 이펍 (EPUB) 파일의 전자책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 결과, 필자의 책은 물론, 의뢰 받은 전자책을 수십 권 이상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장 쉽고 간단하게 이펍 (EPUB) 전자책 만드는 노하우를 나름대로 터득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를 이펍 (EPUB) 전자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코딩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클릭만 제대로 할 줄 안다면,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이펍 (EPUB)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는 1장에서 4장에 걸쳐, 자료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부터, 최종 원고를 편집하고, 캘리버와 시길을 사용해서 전자책을 만드는 방법을 상세한 설명과 많은 도표를 통해 순서대로 한 단계씩 설명하고 있다. 또한 5장에서는 시길 맛보기를 통해 시길 프로그램에서 전자책 만드는데 필요한 기능에 대해서도 부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 다음, 마지막 6장에서는 자기가 만든 EPUB 전자책이 오류가 없는지 검토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워드만 할 줄 알고 코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저자였지만, 이펍 (EPUB) 전자책 출간의 시급함을 깨닫고, 이펍 (EPUB) 전자책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래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하고, 가장 빠르게 이펍 (EPUB) 전자책 만드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로 인해 본인의 책은 물론, 의뢰를 받아 수십여 권의 이펍 (EPUB) 전자책을 출간했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이펍 (EPUB) 전자책 만드는 일을 부수적으로 하고 있다.